내돈주고 산 살빼는 약 투유투디 더블다운 후기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살빼는 약 먹어봤고,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내가 뭔가에 홀려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고
이렇게 새로운 살빼는 약을
구매해보았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더블다운을 사기전 복용했던
초록이는 원래도 갖고 있는 위장장애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주요 범인이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배탈이 엄청 늘었다...
(물론 원래도 배탈은 잘 나는 편이지만...)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이 있으니
역시 그런 보조제는 골라 먹어야 한다.
어쨋든 그렇게 분홍이와 초록이를 꾸역꾸역
다 먹어치웠으나 별 효과는 없었고,
그냥저냥 살고 있다가 다시금 내 뱃살을
보아하니 속상해서 결국 과대광고 없는
더블다운 투유투디라는 살빼는 약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이름하야 더블다운. 투유투디에서 만든 제품으로
뭐 이것저것 좋다고 한다.
다른 보조제와 눈에 띄게 다른 점은
가르시니아 복용량이 2000mg 인것과
수용성이라 몸에 더 잘 흡수된다는 점.
(나중에 알아보니 가르시니아가 진짜 듬뿍이여서
타사 제품들 보다 거의 3배에서 5배라고 한다)
또한 요 몇 년 동안 계속 핫한 아이템인
핑거루트분말도 함께 들어가있는 것!
비타민 C니 뭐니 기타등등도 함께 들어가있어서
그냥 건강보조제로 먹는 기분이 더 클 것 같다는
느낌이 처음에는 확 들었지만 그래도 여튼 내돈주고
산 제품이니 믿어보기로 한다.
내용물 또한 겉 포장지와 같이 심플한 화이트&레드.
별 말 없이 해쉬태그로 정보를 나타내고 있다.
(심플한게 오히려 더 강력할 때도 있따)
알갱이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아우노슈가이다.
요즘 스멀스멀 다이어트에 직빵이라고 소문이
올라오고 있는 중인터인데 내가 아마 지인들 중
가장 먼저 아우노슈가를 먹어본 수혜자가 아닌가싶다?ㅎ
덩어리=아우노슈가를 씹어먹는 것이 쏠쏠하게 재밌고 괜찮다.
물에 타 먹었을 때는 영 맛이 없어서 취향이 아니라
그 뒤로 쭉 분말 형태로 먹는 중인데 나름 레몬향도 강하고
약간 요구르트 먹는 느낌도 나서 전혀 거부감 없이 복용 중이다:)
1일 한 포라는 매우 간단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섭취하면 되는데,
사실 2박스(총 30일치)를 구매해 놓고 30일 동안 고작 16개 정도(?)
밖에 못먹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내가 게을러서지 뭐...ㅠ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조금의 식단 조절이 있었다고 쳐도
불과 30일만에 4kg이나 감량했다는 것이다..ㄷㄷ
아니, 먹으라는 살빼는 약은 띄엄띄엄 먹고
과자나 먹던 내가 이렇게 쉽게 살이 빠져도 되는건지
오히려 의심마저 들었다.. 체중계가 고장인가...
(물론 완전 정상적인 체중계였다고 한다..^^)
속에서 부대끼거나 배탈이 나거나하는 부분이 없으므로
나름 안전한 가르시니아 복용법이라고 생각된다.
후기 요약
1. 살빼는 약이란 다 먹어보고 어쩌다 더블다운을 구매
2. 30일치 샀는데 16개 밖에 못먹음
3. 근데 4키로나 빠짐
4. 아직 14포나 남았는데 요번달이 기대됨
후기 결론
일단 나는 더블다운은 내가 먹어본 살빼는 약 중에서
top2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은
알려야지만 나같은 '아가리어터'가 사라질 것이라고 믿음.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여기가 최저가다..
참고로 나는 이보다 1만원 더 비싸게 줬는데..
그래도 나름 반 성공은 했으니 해보고
좋으면 여기서 더 구매할 예정!!
다들 다이어트 성공하자고요^^
(올여름에는 비키니 예약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