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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날 뜻과 유래 6월28일

철도의날 뜻과 유래 6월 28일을 기념하여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은 초여름날의 날씨입니다. 뉴스에서는 이제부터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는 방송을 제가 몇 번 봤는데 아직 6월달밖에 안 됐는데 폭염이란 단어가 나오다니 이번 여름이 너무나도 무서워지네요ㅠㅠ

 

유독 더위에 약하지만 그래도 여름을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특히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던게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여름을 맞이하여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폭염과 더위에 지쳐하는 한 면 또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에 들떠 있으실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을 반기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 여름같은 날씨가 만연한 날에 소개해드릴 주제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여름 하면 바다여행이나 기차여행을 많이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자가용을 이용한 여행 보다는 추억과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기차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기차 여행의 그 특유의 분위기와 낭만, 그리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기차가 달리는 창 밖을 보는 시간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차 여행의 맛에 푹 들려서 자가용이나 버스, 비행기 말고 기차를 고집하시더라구요 ㅎ

 

특히 가까운 국내를 여행할 때 저도 기차를 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차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바로 다가오는 6월 28일이 기차 철도의 날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철도의 날이라고 들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요~

 

그냥 철도의 날은 기차를 운행하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인 줄 알았는데 철도의 날의 유래와 뜻을 알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철도의 날이 생각보다 굉장히 뜻깊은 날이었기에 오늘 이 글을 빌어서 철도의날뜻과유래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다 같이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철도의날 유래

 

일단 가장 먼저 철도의날에 대해 소개해드리기 위해서는 철도의 날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러한 기념일이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철도의 날이 그냥 우리나라에서 처음 철도가 만들어진 날, 철도를 처음 개통한 날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비슷하지만 조금은 달랐습니다.

 

철도의 날은 우리나라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또한 이 철도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서 지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많은 전문 직업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직종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서 지정한 날입니다.

철도의날뜻과유래 그리고 이 철도의날이 정확히 언제 생겨났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철도의날은 우리나라의 최초 철도가 개통됐을 시절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바로 1899년 9월 18일인데요. 이 때 바로 노량진에서 제물포까지 이어지는 철도가 최초로 개통된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 철도가 개통된 날을 기념하여 기념일이 제정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꽤 놀랐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다른 사연이 섞여있는데요, 철도가 개통된 것은 1899년 9월 19일이지만 이때 철도란 일제의 잔재물 중 하나라는 비난과 비판의 여론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 때 생긴 기념일에 대한 비난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후 철도국이 설립된 이후, 1894년 6월 28일로 새롭게 기념일이 개정된 것이 바로 2018년의 일입니다. 2018년 이전에는 9월 19일이 철도의날이었다는 사실이죠!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철도의날에 대해 검색하고 알아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어서 굉장히 새롭고 무언가 하나 배운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후 철도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돋아주기 위해서, 또한 철도공무원 정년퇴직자 분들을 위해서, 또한 우리나라와 철도에 몸을 바친 순국자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서, 또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순직하신 분들의 유족 및 공상자들에 대한 위문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철도의날이 뜻깊은 날인지 몰랐어요.

 

너무 얕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자신에 절로 반성하게 되는 거 있죠ㅠㅠ 여러모로 지금 시대에 당연하고, 또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철도라고 생각해서인지 이 철도가 처음 개통되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편리한 생활을 주고 또 그만큼 이러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을 분들을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넘기지 못할 날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옛날에는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고 또 뭐든지 도보로 이용했던 시절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먼 거리를 오고가는데 겨우 몇시간이 걸리는 걸로는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죠ㅠㅠ 철도의날뜻과유래에 대해 알아보면서 다시 한 번 철도가 얼마나 우리들에게 중요한 대중교통인지 다시 한번 알게된 시간이었어요^^

철도의날을 기념하여

 

철도의날을 기념하여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또한 많은 철도 회사에서 이벤트나 행사를 준비하거나, 또 철도의날을 맞이하여 철도가 개통되고 지금까지 이르러 많은 발전에 도움을 주신 사람들을 위한 날이기도 한 만큼 중요한 행사도 많이 열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중에서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철도박물관입니다. 철도박물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 계시나요? 저는 한 번도 철도박물관에 가본적 없지만 굉장히 먼 곳에 위치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철도박물관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해있습니다.

 

철도는 대규모 운송수단 중 하나로 지금 현대에 있어서도 없엇전 안되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만의 생활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철도의 긴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세세하고 무엇보다 현장감 넘치게 알릴 수 있도록 설립된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이 박물관이 설립된 때는 1988년이며, 1981년에 철도고등학교 실습장이 이 박물관의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철도기념관이 박물관으로 변한 거죠~

경기도 의왕시 부곡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이 제 1관이며 원래 서울에도 철도박물관 제 2관이 있었으나 2004년에 문을 닫고 부곡관으로 이전 통합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장은 내부는 직접 가서 살펴보는게 사실 가장 좋지만, 실내 전시장과 옥외 전시장으로 나눠져있으며 2700여 개가 넘는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만큼 규모가 크고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곳인 것 같아요. 실내전시장에서는 역사실, 철도체험실, 역사실, 모형 철도 파노라마실 등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기차의 전기 신호 통신실 그리고 운수 운전실 영상실 미래철도실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철도의 모형과 철도를 이루는 부품들과 장비들 각종 장비들을 한 눈에 모아서 볼 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심지어 옥외전시장에서는 철도의 역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각종 증기기관차와 객차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말 철도의날에 어울리는 장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철도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월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만약 방문 예정이 있으시다면 시간과 날짜를 정확히 파악한 뒤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철도의날뜻과유래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날이었는데요, 다들 철도의날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념일들이 얼마나 우리들이 잊어서 안되는 중요한 날들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